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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Games

2020년 플레이 게임 결산

20년 만의 콘솔 복귀로 PS4 프로를 구매한 후 가족과 함께 스트리트 파이터, 피파 19, 마블 스파이더맨을 즐겼다. 설 연휴에 저니, 더 위쳐 3,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등의 게임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플레이스테이션에 완전히 적응했다. 이후 감동적이고 심오한 게임 경험으로 완성된 명작들에 빠져들며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ACO:파라오의저주] 엔딩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의 두 번째이자 마지막 확장팩인 ‘파라오의 저주(The Curse of the Pharaohs)‘는 수수께끼의 유물로 인해 파라오가 되살아나는 저주를 조사하는 내용으로, 상이집트의 테베와 왕가의 계곡, 그리고 되살아나는 파라오의 내세를 무대로 한다. 되살아나는 파라오는 네페르티티(Nefertiti), 아케나텐(Akhenaten), 람세스 2세(Ramesses II), 투탕카멘(Tutankhamun) 총 4명으로 각 파라오의 특색에 맞게 내세가 구현되어 있는데, 각 내세의… 더 보기 »[ACO:파라오의저주] 엔딩

[ACO:감추어진존재] 엔딩

‘감추어진 존재(The Hidden Ones)‘는 본편과 동일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활동 무대만 시나이 반도로 이동했다. 본편에서 만들어진 암살단의 활동 초기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감추어진 존재 창설 초기 몇 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정립해가는 과정을 그린다. 엔딩은 물론 파피루스 퍼즐을 제외한 모든 활동을 완료하고 모든 트로피를 얻는 데까지 걸린 총 11시간으로 어찌… 더 보기 »[ACO:감추어진존재] 엔딩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스크린샷 모음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엔딩을 보고 적은 포스트에서도 언급했지만, 활동무대인 이집트를 뛰어난 그래픽으로 표현해놓아 플레이 중에 수많은 스크린샷을 찍게 된다. 그중 스토리와 관련 없는 스크린샷을 모아봤다. 참고로, 아래 신기루는 사막을 이동하다 보면 종종 나타나는 현상들이다. 신기루 검투사 투기장 기타 이벤트l 포토 모드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본편 엔딩을 보고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은 전투와 플레이 방식에서 새로움을 선보였지만, 일부 인물의 모습이 어색하고 감정 전달이 일관되지 않는 점이 있었다. 그러나 특별한 경험이었던 첫 플래티넘 트로피와 전투의 다양성은 만족스러웠다. 게임의 후반부는 조금 혼란스러웠고, 메인 퀘스트와 서브 퀘스트의 균형이 부족한 면도 있었다. 전투는 특히 중독적으로 즐거웠다.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1회차를 끝내고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은 기분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Detroit: Become Human‘은 2018년 Quantic Dreams SA에서 제작한 인터랙티브 드라마 형식의 어드벤쳐 게임이다. 게임은 안드로이드가 보편화된 2038년 디트로이트에서 벌어지는 인간과 안드로이드 사이의 사건을 다루는 내용으로, 플레이어는 코너와 카라, 마커스 세 명의 안드로이드를 조작하여 이야기를 진행한다. 캐릭터 조작은 다소 제한적이며, 수많은 선택과… 더 보기 »‘디트로이트: 비컴 휴먼’ 1회차를 끝내고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어쌔신 크리드Assassin’s Creed‘는 유비소프트Ubisoft의 프랜차이즈 게임이다. 2017년 발매한 오리진은 시리즈의 10번째 타이틀로, 유니티와 신디케이트의 실패 이후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장르를 변경하는 등 큰 변화를 꾀한 게임. 고대 이집트 마지막 시기인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를 배경으로 하며 암살단의 기원을 다룬다. 게임은 기원전 49~44년 사이에 벌어지는 일들로 구성되는데, 이 시기는 프톨레마이오스 왕조의 마지막 왕인… 더 보기 »어쌔신 크리드 오리진

라오어 엘리의 과거, 확장팩 ‘레프트 비하인드’를 완료하고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의 확장팩 ‘레프트 비하인드’는 엘리와 라일리와의 이야기를 다루며, 본편의 일부 장면과 교차한다. 과거와 현재 부분으로 나뉘어 있으며, 전투는 적음. 엔딩까지 약 3시간 소요되며, 과거 이야기를 알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다.

플스 고전 명작 ‘더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를 마치고

‘더 라스트 오브 어스(The Last of Us)’ 리마스터 버전을 20시간 플레이한 후기로, 게임은 진행 방식이 직선적인 액션 어드벤처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스토리의 밀도와 긴장감이 돋보인다. 주인공 조엘과 엘리의 개성과 관계 변화를 통해 몰입하게 되며, 캐릭터에 대한 공감이 게임을 명작으로 만드는 핵심 요소라고 평가한다.

[위쳐3:블러드앤와인] 엔딩

기나긴 위쳐 3의 여정에 종지부를 찍었다. 위쳐 3 본편과 두 개의 확장팩 엔딩을 모두 보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총 211시간. 본편과 하츠 오브 스톤을 플레이하면서 손도 대지 않았던 궨트를 뒤늦게 시작하여 관련 퀘스트를 모두 진행하고, 본편의 몇몇 트로피를 획득하느라 시간이 걸린 탓도 있지만 블러드 앤 와인 엔딩까지 70시간 정도 걸렸다.… 더 보기 »[위쳐3:블러드앤와인] 엔딩

‘레드 데드 리뎀션 2’를 시작하며

1899년 막을 내리는 무법자 시대를 배경으로 한 ‘레드 데드 리뎀션 2′(이하 ‘레데리2’)는 록스타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반 더 린드 갱단의 아서 모건으로 눈보라 속 튜토리얼 퀘스트를 수행하며 조작에 익숙해짐과 동시에 캐릭터 및 스토리를 파악하게 된다. 인상적인 그래픽과 생생한 대화 연출이 특징이다.

[위쳐3:하츠오브스톤] 엔딩

위쳐 3의 첫 번째 확장팩인 ‘하츠 오브 스톤(Hearts of Stone)‘. 엔딩을 보기까지 걸린 총 플레이 시간은 약 20시간 정도로 본편에 비하면 짧은 편이다. 하츠 오브 스톤에는 예니퍼와 트리스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 새로운 히로인인 샤니(Shani)가 등장하여 둘의 빈 자리를 메꾸며 일부 퀘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하츠 오브 스톤은 본편 초반 백색 과수원에서… 더 보기 »[위쳐3:하츠오브스톤] 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