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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쳐3:하츠오브스톤] 엔딩

위쳐 3의 첫 번째 확장팩인 ‘하츠 오브 스톤(Hearts of Stone)‘. 엔딩을 보기까지 걸린 총 플레이 시간은 약 20시간 정도로 본편에 비하면 짧은 편이다.

하츠 오브 스톤에는 예니퍼와 트리스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 새로운 히로인인 샤니(Shani)가 등장하여 둘의 빈 자리를 메꾸며 일부 퀘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하츠 오브 스톤은 본편 초반 백색 과수원에서 만난 군터 오딤(Gaunter O’Dimm), 그와 계약을 맺은 올지어드 폰 에버렉(Olgierd von Everec) 둘 사이에서 벌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주요 스토리로, 마지막 순간 둘 사이에서의 선택에 따라 아래 동영상과 같이 두 가지 엔딩으로 나누어진다.

올지어드를 구출하는 경우의 최종 엔딩화면.
올지어드를 구출하는 경우의 엔딩.

하츠 오브 스톤의 마지막 메인 퀘스트 ‘무엇을 심든지 간에…(Whatsoever a Man Soweth…)‘를 진행하다 보면 릴바니 사원(Temple of Lilvani)에서 올지어드와 만나고, 곧 오딤이 나타난다. 오딤과 올지어드의 대화 중 끼어들어 올지어드를 구출하는 경우, 군터 오딤 수수께끼 퀘스트에서 ‘바이퍼 독 은검(Viper Venomous Silver Sword)‘을, 엔딩에서 올지어드에게 강철검 ‘이리스(Iris)‘를 얻게 된다. 바이퍼 독 은검은 해당 퀘스트에서밖에 구할 수 없으며, 이리스는 강철검으로는 최강의 성능을 보여준다.

올지어드를 구출하지 않는 경우의 최종 엔딩화면.
올지어드를 구출하지 않는 경우의 엔딩.

오딤으로부터 올지어드를 구출하지 않는 경우, 오딤에게 말안장 등 선택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된다. 오딤에게 받을 수 있는 안장인 ‘비통의 의복(Caparison of Lament)‘은 원기 100으로 말 주변에 있는 임의의 적 하나의 정신을 흐트러지게 하는, 위쳐 3에서 최고 성능을 가진 유일한 유물 안장이다.

올지어드를 구출하여 바이퍼 독 은검과 이리스를 얻을 것인지, 구출하지 않고 최고의 안장을 얻을 것인지 플레이어들이 고민하게 되는 부분이다. 인터넷 커뮤니티 등을 살펴보면 1회차에서는 비통의 의복, 2회차에서는 이리스를 얻을 것을 추천하고 있다.

[추가 내용]
또 다른 확장팩인 ‘블러드 앤 와인’을 진행하다 보면 이리스보다 더 좋은 강철검을 얻을 수 있으니 크게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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